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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바꿀 거에요.”

“전문지식과 자본력을 기르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선배가 후배를 챙기고 돕는 Pay-it-forward 문화를 한국에 확산시키고 싶어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야심작이 Fireside고,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바꿀 거에요.” - 이세종
29살의 나이에 이러한 꿈을 실현시켜나간다면 믿을 수 있겠나요? 한 개도 갖기 힘든 ‘전문지식, 자본력, 네트워크’를 모두 다 성취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바꾼다’는 거대한 꿈을 이뤄낸다니. 그러나 그 꿈을 누구보다 빠르게, 그리고 누구보다 착실하게 이뤄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세종 Fireside 창립자 (출처: 이세종 페이스북)
이세종 님은 Kakao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브라이언 오피스 (김범수 창업자 오피스)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3살에 첫 커리어로 효성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한 뒤 최근까지 일본 Rakuten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했습니다. 또한, Pay-it-forward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창업가/전문가 플랫폼 Fireside와 멘토링 플랫폼 Makevalue를 창립하고 운영 중이며, 현재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셰이퍼 멤버로도 활동 중입니다.
바로 Fireside의 창립자 이세종님의 이야기인데요. 29살의 나이에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브라이언(김범수 창업자)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비즈니스 프로페셔널’임과 동시에, Fireside를 만들어 ‘선한 영향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세종님의 행보를 보면 그의 꿈이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그는 어떤 사람이기에 이토록 큰 꿈을 추진력있게 실현해나가고 있는 것일까요?
세종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총학생회장이 된 따돌림 받던 아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Q.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한 계기가 있나요?

스페인에서 자랐던 경험 때문에 생긴 꿈이에요. 저는 10살 때 스페인에 갔는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받았어요. 그때 제 소원은 공부 잘해서 성적 잘 받는 것보다 반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남들보다 더 질문하고, 체육 시간에는 더 열심히 뛰고, 또 기타 연습을 해 음악 시간에 두각을 보이려고 했죠. 그 결과 친구들과 교류할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인정을 받기 시작했죠.
저는 멈추지 않았어요. 여전히 아웃사이더로 있던 동양인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학교문화를 바꾸자고 결심했고 최초의 동양인 총학생회장이 됐어요. 그때 많은 동양인 친구들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받았어요. 제가 총학생회장으로 일하면서 동양인을 무시했던 친구들의 행동이 달라졌거든요.
“그때 결심했어요. 저의 기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 이세종
스페인 국제학교 시절 총학생회장으로 연설하는 세종님(출처: 이세종 페이스북)

비즈니스의 길로. ‘전문지식, 자본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깨닫다

Q. 대학생 시절 설립한 ‘한반도정책컨센서스’는 그 꿈의 일환인가요?

군 복무 중 한반도 문제가 청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을 깨달았어요. 동시에 어느 청년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한반도정책컨센서스’라는 NGO를 설립했어요. 청년 스스로 한반도 문제를 공부하고 우리와 같은 청년을 교육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고자 한 거죠.
당시 맨날 발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펀딩받고 파트너십을 체결하러 돌아다녔어요. 그 결과 한반도정책컨센서스는 현재 통일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단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한반도정책컨센서스 (출처: KPPC)
한반도정책컨센서스에서 토론 중인 청년들 (출처: KPPC)

Q. 그런데, 갑작스레 비즈니스의 길로 들어오셨습니다. 터닝포인트가 있을까요?

한반도정책컨센서스 활동 중 힘든 경험을 했어요. 펀딩을 받기 위해서 수백 번 문을 두드렸지만 많은 거절을 당했어요. 자금 문제로 단체가 자신감 있게 활동하지 못한 시점도 있고요. 그때 한반도정책컨센서스 활동 중 만나 제 멘토가 되어주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님께서 제게 조언을 주셨어요.
젊고 패기 넘치게 NGO를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는 거에요. 큰일을 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죠.
전문지식, 자본력, 그리고 네트워크. 이 3가지 없이는 세상을 바꿀 수 없어요. 어쩌면 이 3가지를 갖출 수 있는 비즈니스가, 정부부처 그리고 NGO 보다,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좀 더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어요.”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① 전문지식, ② 자본력, 그리고 ③ 네트워크’라는 기준이 크게 와닿았어요. 물론 현재의 한반도정책컨센서스도 성공적으로 영향력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만약 제가 전문지식, 자본력, 그리고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때 처음 비즈니스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비즈니스 세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수업 시간 중 스페인어 통역을 도와드렸던 교수님께서 저를 효성그룹에 추천해 주셨고, 효성그룹 회장실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이때 최고경영자를 보좌하며 비즈니스가 가진 힘과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확실하게 비즈니스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어요. 전문지식, 자본력, 그리고 네트워크라는 저만의 역량을 쌓기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세종님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효성그룹 회장실 재직시절 세종님

‘전문지식’.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Problem Solver

Q. ‘전문지식’을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나요?

‘전문지식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이때 <Range: Why Generalists Triumph in a Specialized World>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책에서는 ‘Problem Solver’가 되는 능력을 강조해요. ‘문제의 유형에 불문하고 이를 명확히 정의하고, 본질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그 능력이죠.
저는 여기에 저만의 생각을 얹었어요. 저는 제가 쌓고 싶은 전문지식을 ‘본인 스스로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Problem Solver가 되는 것뿐 아니라, Problem Solver들이 모인 팀을 리드해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지닌 사람이 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다지고자 했어요.
세종님이 참고한 <Range: Why Generalists Triumph in a Specialized World>

Q. ‘전문지식’은 어떻게 쌓을 수 있나요?

저는 페이스북 전 COO인 Sheryl Sandberg를 나침반으로 삼았어요. 그녀는 남들보다 10배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3가지 기준으로 직장을 고르라고 조언해요.
① 조직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배울 수 있는가
② 내가 하는 일이 임팩트가 있는가
③ 내가 만드는 임팩트가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가
저는 이것을 제 커리어 선택에 기준으로 삼았어요. 그 결과 현재의 저는 어떤 문제가 주어져도 그것을 팀원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그게 제 비교우위이자 저를 다른 기업에서 찾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끝없는 배움의 가치를 강조하는 페이스북 전 COO Sheryl Sandberg(출처: 구글)

Q. 도쿄 라쿠텐에서의 경험은 ‘전문지식’을 쌓는데 어떤 도움을 줬나요?

28살의 어린 나이에 3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핵심 매니저로 일했어요. 라쿠텐이 수주한 독일 1&1 Drillisch라는 회사의 통신 프로젝트였죠.
저는 원래 IoT 부서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일했었는데,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리드하자 그룹 CTO로부터 인정을 받고 미키타니(라쿠텐 창업자) 회장실 직속 미래전략실로 자리를 옮겼어요. 그리고 그룹 CTO는 저를 믿어주고 독일 프로젝트의 핵심 책임자로 선정했어요.
그렇게 프로그램 매니저로 승진하여 독일로 발령받았고, 30명의 팀원 및 경영컨설턴트들을 리드하며 프로세스, 자동화, 벤더 관리 등 전반적인 체계를 수립하는 미션을 진행했어요.
이렇듯 라쿠텐에서 다수의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저는 어떤 문제가 주어져도 그것을 팀원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1&1 Drillisch 프로젝트 디렉터와 세종님 (출처: 이세종)
라쿠텐 독일 프로그램 매니저 세종님 (출처: 이세종)

‘자본력’.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연봉을 4배로 키우다

Q. ‘자본력’을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나요?

저는 ‘돈’은 ‘사람들의 문제’를 풀어내면 그 대가로 받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 자본력이란 ‘사람들의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과 그 대가로 받는 보상’ 모두를 아우르는 개념인 것이죠. 이러한 관점을 갖는다면 문제를 풀어냈을 때 단순히 돈을 받는 것을 넘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Money is one of the rewards you get for adding value to the lives of others” - Paul Mckenna

Q. ‘자본력’을 어떻게 쌓아가고 계신가요?

저는 자본력을 쌓는 방법을 3가지의 단계로 정의해요.
① 전문지식을 쌓아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
‘전문지식’을 쌓는 것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에요. 항상 저는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택을 내려요.
“너무 어려워 보여서 벅차고 할 수 없어 보이는 일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서 성장하죠. 효성그룹, 라쿠텐에서 이미 나쁘지 않은 커리어를 그리고 있었지만,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던 것은 그 이유에서예요. 그 결과 연봉은 자연스럽게 상승했죠.” - 이세종
② 문제를 해결해 가치를 더하는 것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저는 조직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를 해결해냈어요. 그 결과 현재는 5년 전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연봉의 4배를 받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링크드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기도 하구요.
③ ‘더 큰 문제’를 해결해 기여도를 키우는 것
그리고, 저는 ‘더 큰 문제’를 풀고자 해요. 큰 문제를 풀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면, 더 큰 임팩트를 발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요. 직장 내에서 승진하고, 또한 이직을 하면서 저는 항상 보다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을 염두해 두어요.

Q. 카카오에 합류하신 이유가 ‘더 큰 문제’를 푸는 것과 관련 있나요?

카카오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되었어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브라이언 오피스(김범수 창업가 오피스)에서 한국의 미래를 그려나갈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어요.
저는 카카오에서 일하며 ①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② B2C 프로덕트를 ③ Zero to One 만들어 볼 수 있고 엄청난 배움을 경험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이신 김범수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더 큰 문제’를 풀고 제 업무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 큰 임팩트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카카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글로벌 임팩트를 목표하는 카카오 (출처: 카카오)
카카오의 미래를 Zero to One 그리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출처: 카카오)

‘네트워크’.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갈 동료들 얻다

Q. ‘네트워크’를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나요?

‘네트워크’의 필요성은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한계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야 하는 거죠.
저는 곁에 두고 싶은 ‘좋은 사람’을 3가지가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어요.
① 자신만의 비전과 꿈
②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
③ 겸손하고 자신의 가치를 통해 남을 도우려는 마인드
이러한 분들이 옆에 있다면 함께 성장하고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Q. ‘네트워크’는 어떻게 만들어가고 계시죠?

좋은 사람들을 제 곁에 두는 방법은 명확해요.
① 제가 더할 수 있는 가치를 드리는 것
‘좋은 사람’들은 바쁜 분들이 많아 보통 시간과 여유가 없어요. 그렇기에 이러한 분들을 만나려면 제가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항상 저는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아 ‘① 제가 직접 돕거나, ②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인을 연결’해드려요. 타인을 소개할 때도 끝까지 관심 갖고 함께하죠.
②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저는 최선을 다해요. 예를 들어, 현재 꾸린 Fireside라는 플랫폼의 개발자가 생각나요. 그분은 Amazon의 개발자로 근무하고 계시는데 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이었어요. 우연한 소개로 온라인 미팅을 했는데 저는 그분이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길로 저는 비행기 표를 사 시애틀로 날아갔어요.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가 되었죠. 이렇듯 저는 항상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감사하게도 많은 좋은 분들이 제 곁에 계셔주는 것 같아요.
세종님의 친구인 시애틀 Amazon의 개발자 이영준님과 김규원님
세종님의 멘토인 베스핀글로벌 조민식 부회장님
세종님의 멘토인 라인 황인준 CFO님

Fireside: ‘전문지식, 자본력, 네트워크’를 모아 한국에 Pay-It-Forward 문화를 확산한다

Q. ‘선한 영향력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Fireside를 만들고 계십니다.

Fireside는 ‘전문지식, 자본력,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야심작이에요. 제 꿈은 결국 비즈니스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거든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님의 조언처럼 ‘전문 지식, 자본력, 그리고 네트워크’를 지니고 있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모으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 이세종
그래서 저는 ‘전문 지식과 자본력을 지닌,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것이 지금의 Fireside에요.
Fireside 안에는 비전, 실행력,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지닌 수많은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있어요. 그리고 이들은 ‘Pay-it-forward’를 해요.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온 마음을 다해 조언과 도움을 나누는 거죠.

Q. Fireside를 통해서 어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싶으신가요?

Fireside를 ‘선배가 후배의 요청에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로 만들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Pay-it-forward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어요.
실리콘밸리에는 성공한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을 주는 전통이 있어요. 이를 Pay-it-forward라고 불러요. 그리고 저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이 마음 확산될 때 서로에게 더욱 큰 기회가 생기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Pay-it-forward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초중고 모든 교육과정에 경쟁의식이 깔려있잖아요?
하지만, 그렇기에 Pay-it-forward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가치이며, 저는 저희 Fireside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113명의 ‘전문지식, 자본력, 네트워크’를 갖고 계신 창업가 및 전문가분들이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가치 속에 Fireside와 함께 해주시고 계세요.
Fireside에서는 어떠한 분이든 같은 멤버분께 대화를 요청하고 온라인 미팅으로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받은 도움을 다시 다른 분께 확산한다면 저는 대한민국의 문화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Fireside Team과 세종님 (출처: Fireside)
열심히 일하는 Fireside Team (출처: Fireside)

Q. 10년 후 세종님과 Fireside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제가 가진 전문 지식, 자본력, 그리고 네트워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요. 돈과 명예 등 개인의 Ego(자아)를 충족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추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Fireside를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Pay-it-forward 문화의 확산’이라는 Fireside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지금 보다 훨씬 많이 모여서 거대한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본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 누가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손을 내밀어 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이지요.
또, Fireside 멤버들이 모두들 창업가 혹은 전문가분들로 각자의 위치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들이니, 저희 멤버들이 많아진다면 대한민국 전체에 빠르게 Pay-it-forward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Fireside에서 Pay-it-forward의 가치를 깨닫고 그 문화를 각자 소속되어 있는 조직에도 도입해 조금씩 우리나라의 문화를 따뜻하게 바꿔나갔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Fireside의 이런 핵심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금보다 착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인터뷰를 마치며]
“꿈을 꾸어라. 그것이 행동과 만나면, 당신의 인생은 놀랍게 변화할 것이다.” - 돈키호테 중
인터뷰 내내 세종님의 눈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직접 만나보니 이 사람은 정말로 자신의 꿈에 미쳐있고(!) 또 그 이상으로 미친 행동력(!)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말도 안 되게 큰 꿈을 꾸고, 주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리고 엄청난 실행력으로 이를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상주의자이지만, 동시에 그 이상을 실현해내는 현실주의자이기도 한 이세종님. 앞으로도 그가 만들어 낼 선한 영향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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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세종님이 궁금하시나요? Fireside에서는 직접 세종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ow To Join

Fireside는 한국 사회에 “Pay-it-forward” 문화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모든 멤버를 엄격한 기준 하에 모시고 있으며, 가입 방식은 2가지입니다.

(1) 정기 가입: 기존 멤버의 추천을 받아 신청

Fireside Gathering 행사 시 멤버들에게 1인당 1개의 초대권이 주어지며, 이때 초대받은 분들은 신규 멤버로 Fireside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수시 가입: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가입을 신청

‘신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규 멤버로 Fireside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reside 가입 절차가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