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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side : Pay-it-forward로 세상을 바꾸려고 모인 +180명의 창업가와 전문가들

Sequoia Capital 등으로부터 약 1,164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플레이코의 Teddy Cross 공동 창업자
+ 4.5만 명의 튜터, +75만 시간의 교육, +1,300만 명이 방문한 탈잉의 김윤환 대표
Forbes 30 Under 30 Asia 2022에 선정된 하이퍼리즘 이원준 대표
Teddy Cross 공동 창업자
김윤환 대표
이원준 대표
커리어만 놓고 보면 상위 0.1%에 해당하는 이들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Pay-it-forward 문화를 중심으로 모인 113명의 창업가와 전문가를 위한 커뮤니티, ‘Fireside’입니다.
Fireside 로고 (출처 : Fireside)
나이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고, 심지어 24시간이 모자라는 이 사람들을 한데 모이도록 한 것은 Fireside의 Pay-it-forward 문화였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Pay-it-forward가 무엇이길래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Contents

What is Pay-It-Forward?

“새로운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가진 것(자본, 인력, 네트워크 등)이 없습니다. Pay-it-forward는 이런 꿈이 있는 새로운 창업자들이 아무런 비용 없이 도움을 받고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가능하게 합니다.” - Ben Horowitz, Andreesen Horowitz(a16z) Venture Capital
Pay-it-forward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문화입니다. 쉽게 말해, 흔쾌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길을 내밀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도움의 대가를 되갚는 것(= Pay-it-back)이 아니라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이어서 선행을 베푸는 행동이죠.
여러분 중에서도 조언을 구하는 학교 후배나 아는 동생, 심지어 모르는 사람에게 선뜻 경험이나 지식을 나눠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멘토링의 대가로 돈을 달라거나 잡일을 시키며 냉철한 자본주의 논리를 들이밀지 않았을 거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아무것도 없던 시절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누군가가 선의로 도와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Pay-it-forward와 관련된 스티브 잡스의 발언 (출처 : 브런치)

Why Do We Pay-It-Forward?

“요즘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타인을 위해 내 시간과 노력을 쓰는 게 웬 말인가요?!”
아직 Pay-it-forward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보라돌이가 역정을 내고 있네요.
그럴 만도 한 것이 치열한 경쟁과 각자도생으로 물든 우리 사회에서 기꺼이 남에게 헌신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Pay-it-forward가 없었더라면, 우리가 잘 아는 Apple의 스티브 잡스나 Facebook의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인물들을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Pay-It-Forward in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에는 성공한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을 주는 전통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들의 모임에 가서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해주거나, 조언을 구하는 후배 창업자의 ‘콜드 콜&메일*’에 친절하게 응대해주거나, 초기 스타트업 보육센터를 운영하고 투자도 해주는 식인 것이죠. * 사전에 약속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전화, 메일
Pay-it-forward의 대표적인 수혜자인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잡스는 겨우 열두 살 때 전화번호부에서 휴렛팩커드(HP) 창업자 빌 휴렛의 전화번호를 찾아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파수 계수기를 만들고 싶은데 남는 부품이 있으면 저에게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빌 휴렛은 어린 잡스에게 부품을 줬을 뿐 아니라, 그해 여름 잡스가 HP에서 일할 기회까지 제공했다. 잡스는 20대 청년 시절에도 인텔 공동 창업자이며 회장이었던 밥 노이스(Bob Noyce)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Pay-it-forward의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잡스도 Pay-it-forward를 실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가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것이다.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자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티브, 멘토이자 친구였음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저커버그 역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모이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 출처 : 매경이코노미 제2118호 기사, 노승욱 기자
2011년 10월 6일 마크 저커버그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을 애도하며 작성한 글 (출처 : 아시아 경제)

Pay-It-Forward in Korea

Pay-it-forward가 실리콘밸리의 먼 이야기로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Pay-it-forward를 몸소 경험하고 그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Fireside 커뮤니티를 만든 이세종 님과 나눈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중인 이세종 Fireside Mayor (출처 : Fireside)
이세종 님은 kakao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브라이언(김범수 창업자)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3살에 첫 커리어로 효성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한 뒤 최근까지 일본 Rakuten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쉐이퍼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Pay-it-forward 확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Fireside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Pay-it-forward를 실천하는 멋진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그 문화를 알리고 싶고, 제가 그렇게 살아오면서 누렸던 많은 혜택을 이제는 최대한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Q. 왜 Pay-it-forward인가요? 세상과 조금은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스페인에 살았어서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하는데, 한번은 대학 교수님께서 스페인어로 된 수업 영상 자료를 번역할 사람을 찾으신 적이 있었어요. 돈이나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는데도 수업 진행에 난처하신 교수님을 돕자는 마음에 제가 자원해서 동시통역을 했어요.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이 돼서 취업 고민에 한창이었는데, 그 교수님께서 저를 기억하고 추천해주셔서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어요. 제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기려 노력한 덕에 경험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Q.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과 Fireside에서 Pay-it-forward 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하시나요?

제 주변에 저와 오래 함께했고, 또 Pay-it-forward 문화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의 태도를 지녔는지 고민했어요. 신기하게도 이들 모두 공통되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Fireside에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기준으로 삼았어요.
첫째, 자신만의 비전 또는 세계관이 있고, 둘째, 이러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으며, 셋째, 겸손한 자세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모인다면 Pay-it-forward가 저절로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이들 간 어떻게 교류해야 그 시작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한참 고민했고, 결론은 우리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거였어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소개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Q. Fireside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도 Pay-it-forward 문화를 널리 퍼뜨려서 많은 사람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끔 “왜 10년 전에 알고 지낸 친구 중 아주 소수랑만 아직 연락을 주고받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 그러니, 사람이라고 오랜 기간 함께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Pay-it-forward로 이어진 관계는 10년이 지나도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어요. 저랑 대학교 시절부터 서로를 위해 함께했던 원준이(하이퍼리즘 대표)나 호준이(로앤굿 CSO)와는 그런 것처럼요 :)

How Do We Pay-It-Forward?

Fireside에서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미팅인 ‘1:1 Campfire’를 통해 Pay-it-forward의 정신을 실천합니다. Fireside 구성원이라면 연차, 직급, 직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1:1 Campfire를 신청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나에게 1:1 Campfire를 신청한다면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해 마땅히 응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새로운 3명에게 Pay-it-forward를 실천하면 나눔이 빠르게 확장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Fireside 온보딩 챌린지에서는 3명의 멤버와 1:1 Campfire를 진행하고 3건의 Shout-out(공개 감사글)을 링크드인에 공유해야 합니다. 최초 1명이 새로운 3명에게 도움을 준다고 가정했을 때, 산술적으로 Pay-it-forward 정신이 20번만 전달되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적어도 두 번 이상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미 100명 이상의 사람이 Pay-it-forward를 실천하고 있으니 10년 뒤 Fireside와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세종 님과 나눈 마지막 질문과 답변을 들려드리고 다음번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Q. 세종 님! 마지막으로, 10년 뒤 Fireside는 어떤 커뮤니티가 되어 있을까요?

Fireside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이 모인 우리만의 작은 디지털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Fireside 마을이요. 우리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본이 아니라 신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마을에 함께하면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말 안 해도 서로 적극적으로 돕고 챙길 수 있는 문화가 있고 어떻게 하면 다시 사회에 돌려줄 수 있을지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상주의적일 수 있지만, 저희 모든 Fireside 멤버는 회사 대표나 능력 있는 전문가잖아요? Fireside에서 놀면서 Pay-it-forward의 가치를 깨닫고 그 문화를 각자 소속되어 있는 조직에도 도입해 조금씩 조금씩 우리나라의 문화를 따뜻하게 바꿔나갔으면 좋겠어요. Fireside의 이런 핵심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금보다 착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10년 뒤 Fireside Village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Fireside Team (출처 : Fireside)

How To Join

여러분도 검증된 창업가와 전문가 100여 명의 멤버가 모인 Fireside에서 ‘1:1 Campfire(온라인 미팅)’를 신청해보세요!
기존 Firesider 100여 명에게 선착순 1장의 신규 멤버 추천권이 주어집니다.
추천인이 추천 대상의 기본 정보와 추천하는 이유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기존 Firesider들의 찬반 투표에서 1주일 내 승인 기준에 도달하면 온보딩 절차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것은 Fireside 소개 페이지의 ‘How to Join’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우리 모두 Fireside 커뮤니티에서 만나요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 참고 자료